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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시태그 모아보기 “영화리뷰”
소리에서 울림으로 향하는 ‘진심’이라는 언어 <코다> 2021
잠시 잊혀졌던 감동에 필수조건이 있다면 바로 이것이 아닐까.
노년의 신체를 둘러싼 웃지 못 할 가족극 <참을 수 없는 존재의 하찮음>(2021)
쉬이 알 수 없는 사회의 문제들과 내면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작품.
주변부로 다시 읽어낸 어떤 역사에 대하여-영화 <퍼스트카우> (2021)
평범하지만 아름다운 삶, 오랜 세월 세상이 변했어도 남아 있는 그것에 대한 영화.
피에몬테에서 카프리까지–낭만시와 함께하는 두 남자의 인생 여정 <트립 투 이탈리아>
다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면, 마음 속 상상을 자극하는 이 달의 영화.
역사의 상흔을 지닌 이의 얼굴을 마주본다는 것. 영화 <피닉스> (2021)
어두운 역사의 잔해는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어려운 일을 해낸 것이다.
기억과 상실을 이야기하는 아삭한 사과 한 입. 영화 <애플> (2021)
아이러니하지만 기억하려는 모든 것은 상실과도 맞닿아 있다. 문득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 한 편.
시스템과 실존의 문제를 쓸어안은 이상한 나라의 소극, 영화 <더 랍스터>
심연에 가라 앉은 인간의 뚜렷한 욕망을 마주하게 할 6월의 영화.
지금을 살아가야만 하는 어떤 자매들의 이야기-영화 <세 자매>
평범하고 별난 세상의 모든 가족을 그리며
어둡고 낯선 곳에 스며드는 따스한 한 줄기 빛 - 영화 <미나리>
이미 존재하는 '기적'. 영화 <미나리>가 이 땅의 가족들에게 위로가 되는 이유.
격동하는 청춘들의 봄.봄.봄 <싱스트리트>
인생의 봄, 청춘을 지나온 우리 모두에게 선물같은 영화를 소개한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, 우리가 길을 걷는다는 것은
살아간다는 것은 끊임없는 여정의 반복. 길 위에 선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 <와일드>.
외피 너머 진실과 마주할 용기를, <작가 미상>
예술의 참 의미는 무엇인가? 영화 <작가 미상>을 보며 생각해보자.
친히 낮은 곳에 임하는, 외면당한 현대판 성자 <행복한 라짜로>
현대판 성자는 누구인가? 이 보석 같은 영화를 보며 든 생각이다.
진심 어린 사과, 회복의 시작, <썬샤인 패밀리>
이달 에덴 미디어가 소개하는 영화는 스웨덴의 코미디 영화 <썬샤인 패밀리>다. 영화 속 뼈 있는 농담은 관계의 회복과 치유에 관해 돌아보게 만든다.
과거의 이름으로 존재하는 꿈과 열정, 괜찮지 않다, <어디갔어, 버나뎃>
영화 <어디갔어, 버나뎃>은 실패와 불안을 무겁지 않게, 하지만 정면으로 응시한다. 그 과정은 우리에게 잠시 잊고 있던 꿈과 열정을 되새기게 만든다.
지지리 ‘복’도 없는 찬실이표 인생예찬, <찬실이는 복도 많지>
영화 칼럼니스트 장다나는 앞으로 매달 우리네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를 한편씩 소개할 예정이다. 그가 처음 소개하는 작품은 김초희 감독의 영화 <찬실이는 복도 많지>이다.